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에피타프 === * 직접 발동해야만 하는 예지 에피타프는 자동으로 미래를 계속 보여주는 패시브 스킬이 아니라, 본인이 일일이 예지장면을 확인해야만 하는 액티브 스킬이다. 이 때문에 항시 미래에 대비할 수 없어서 방심하고 있을 때 불의의 기습에 취약한 스탠드다.[* 애초에 이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아볼로가 본인의 정체를 숨기는 데에 그렇게 집착했을 가능성이 높다. 암살에 상성이 안 좋은 스탠드다 보니, 정체가 알려지면 당연히 암살당하기 더 쉽기 때문.] 이외에도 상대가 예상 밖의 행동을 할 경우 이를 예지하지 않는 한 알 수 없어 허를 찔릴 수도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예를 들어 납골당 전투에서 부차라티의 공격은 회피했으나, 에피타프를 발동시키지 않아서 그 후 부차라티가 빗나간 공격으로 기둥을 잡고 탈출하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고, 폴나레프와 콜로세움에서 상대했을 때도 폴나레프가 [[채리엇 레퀴엠|화살을 스탠드에 꽂는]] 미래는 볼 생각을 하지 못해 결국 허를 찔렸다. * 해석 여부에 따라 요동치는 결과 디아볼로 본인의 말마따나 수십 초 뒤에 일어날 ''''결과'만''' 보여줄 뿐, '''그 결과가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은 생략'''하기에 겉모습만 빼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일례로 도피오는 자기 발목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자신이 사람 발목을 잡고 있는 장면이 나와 자기 발목이 절단된 것으로 해석했으나, 사실은 도피오의 발목은 자기 다리에 가려져서 안 보였을 뿐이고 도피오가 들고 있는 발목은 리조토의 발목이었다. 자기 머리 일부가 사라진 장면을 보고 자기 머리가 뜯겨나간 것으로 해석했으나, 이것 역시 도피오의 머리는 멀쩡했고 단지 메탈리카의 능력으로 투명해진 리조토의 피가 도피오의 머리에 묻어서 머리 일부가 투명해진 것이었다. 따라서 고정된 미래를 잘못 해석하면 사용자에게 큰 위험이 닥칠 수도 있다. 결국, 디아볼로가 죠르노에게 패배한 이유도 '''에피타프로 본 미래를 잘못 해석한 것이 원인이었다.''' * 한 번 나온 예지가 실현되기 전까지는 다른 예지를 볼 수 없음 에피타프는 수십 초 뒤의 미래의 장면을 보여주며, '''그 미래에 도달하기 전엔 다른 미래를 예지할 수 없어서''' 다시 미래를 예지하기 위해 에피타프를 사용하는 순간 틈이 생기기에 '''예지 이후의 미래야말로 에피타프의 진정한 약점이다.''' 실제로 스티키 핑거즈가 줌 펀치를 날리는 것을 알았으나 공격 대상이 디아볼로가 아닌 기둥이라는 것을 몰라서 부차라티가 무사히 도주했으며, 미스타의 탄환을 막기 위해 미래를 내다보다 미처 [[스파이스 걸]]의 탄성 총알을 못 피했다. 최종전에서 죠르노가 화살을 자기 스탠드에 꽂았다가 피를 흘리며 화살이 다시 땅에 떨어지는 예지가 실현된 직후 디아볼로는 죠르노가 화살에 선택받지 못한 줄 알았지만 '''땅에 떨어진 화살이 스스로 떠올라서 죠르노의 손목에 파고들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발현한다.''' * 시각적 정보만 볼 수 있음 리조토 네로 같이 자기 모습을 숨길 수단이 있다면 미래를 관측하더라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실제로 도피오는 에피타프를 계속해서 사용했음에도 단 한 번 빼고는 리조토의 위치를 인지하는 데 실패해서 계속 공격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